HOME > 관련기사 유력지 기자가 '검찰수사기록' 상습 절도..불구속기소 검찰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수사자료를 열람하고 출력한 유력 일간지 기자가 불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백방준)는 23일 유력 중앙일간지 전 검찰출입 기자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기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사무실 등 검찰 사무실에 들어가 수사 자료를 몰래 열람하고 ... 새누리 "박지원, 정치를 방패로 삼지 말고.." 새누리당은 23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향해 "정치를 방패로 삼지 말고 검찰의 소환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동환 수석부대변인 이날 논평에서 "구태적 정치놀음이나 특권의식은 이제 버리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검찰소환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 원내대표는 지속적으로 결백을 내세웠다. 검찰의 조사과정도 없이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격"이라며 "특권의... 민주 "검찰, 이명박 대선자금이나 수사하라" 민주통합당은 23일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에 대해 "공작수사를 중단하고 이명박 대선자금이나 수사하라"고 맞불을 놓았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검찰의 야당 원내대표에 대한 공작수사가 멈추지 않고 있다. 야당 원내대표를 오늘까지 검찰에 나오라는 재소환 통보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또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한 민... 민주 "MB, 꿀 그만 드시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민주통합당은 22일 이상득 전 의원의 구속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꿀 그만 드시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이자 집안의 아버지 같은 존재인 큰형 이상득 전 의원이 구속된지 12일이 흘렀지만, 국민들은 아직까지 이 대통령의 유감 표명 한마디를 듣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 재향군인회 자금 횡령 워터파크 개발업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주원 부장검사)는 23일 재향군인회에서 공사대금 명목으로 거액을 대출받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워터파크 개발시행사 대표 김모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9월 재향군인회측으로부터 안산 워터파크 사업 추진 명목으로 받은 220억원 중 13억여원을 9차례에 걸쳐 하도급 업체에 송금한 것처럼 꾸민 뒤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