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세법개정)'씨마른 절세금융상품'..세부담 고스란히 떠안을 듯 올해 세법개정으로 금융소득에 대한 세부담이 늘어난 사람들은 고스란히 부담을 떠안아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나마 늘어난 세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절세금융상품이 연금저축 외에는 사실상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현행 제도상 새로운 상품개발도 쉽지 않다. 기획재정부는 8일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을 기존 4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인하하는 방... 하반기 자동차 수출 '빨간불'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와 업체간 경쟁 심화, 일부 유럽국가의 보호주의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 하반기 자동차 산업 수요는 387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상반기 산업수요 성장율인 7.2%에 비해서는 성장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 (7줄시황)코스피, 1910선 탈환..전 업종 '빨간 불'(11:00) 코스피가 191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80포인트(1.42%) 오른 1913.5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467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4억원, 1739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531억원, 비차익 1616억원 등 총 3147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 업종이 상승세다. 의료정밀(2.97%), 증권(... 홍석우 장관의 원전 '무한사랑'.."신재생에너지보다 원전"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또 한번 원전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홍석우 장관은 8일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늘리겠지만 아직 신재생에너지는 자연환경과 국토여건상 한계가 있다"며 원전에 힘을 실었다. 홍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10분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초·중등 교사 140여명과 가진 '에너지와 원자력 소통마당' 행사에서 "현실적으로 원전이 필요하다는 ... 포스코·현대제철, 과도한 부정적 전망에 가격 매력↑-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8일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시장이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면서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현재 주가는 내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8배와 0.67배 수준이다”며 “이는 두 회사의 영업이익이 내년에 각각 16%와 22% 하락해야 하는 수준으로 주식시장은 ... LS, 상반기 회복에 하반기 성장-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8일 LS(006260)에 대해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추정치와 부합했다"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악재에서 벗어난 것이 분명하며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되며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LS 자회사의 ... (기자의눈)'성과공유제 장관' 꿈꾸는 홍석우..현실은 '절전 장관' '성과공유제 장관'을 꿈꾸지만 현실은 '절전 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현실을 설명한 문장이다. '홍석우'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대신 야구경기장에서 시구했던 장관 또는 박지성 선수·미쓰에이의 수지와 공익 광고를 찍었던 장관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있다. 그동안 절전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왔다는 방증일 것이다. 홍석우 장관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