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세법개정)주류 제조·유통 기준 완화..신규 사업자 확대 추진 주류 제조와 유통 기준이 완화돼 신규 사업자 진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는 브랜디와 위스키 제조시설기준과 주류수출입업 면허조건 등을 완화한 '2012년 세법개정안'을 8일 확정 발표했다.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브랜디·위스키 제조시설기준은 기존에 원액숙성용 나무통 용량 85㎘이상에서 50㎘이상, 저장 및 제성조 용량은 50㎘ 이상에서 25㎘이상, 담금(... (2012세법개정)부활한 재형저축..고금리 기대는 '금물' 지난 1976년 도입 당시 10%대의 고금리를 보장해 '신입사원 1호 통장'으로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재형저축(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이 18년만에 부활한다. 재형저축은 정부가 시중금리 초과분을 보전해줄 수 있는 재정여력을 상실해 1995년 폐지됐다. 하지만 최근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육박하고 저축률이 크게 하락하자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비과세 재형저축을 ... (2012세법개정)조세피난처 활용한 '탈세' 원천 차단 국내재산을 해외로 유출해 증여세를 회피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비거주자의 증여세 과세범위가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의 '2012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비거주자의 증여세 과세대상에 국내소재 재산 뿐만 아니라 거주자로부터 증여... 박재완 "세법개정안, 필요하다면 큰 폭 조정할 수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세법개정안 발표 후 입법예고과정과 국회의 법안심사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미세조정과 함께 필요하다면 큰 폭의 조정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5차 세제발전심의위에 참석, 올해 세법개정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2012년 세법개정안은 세율... 신제윤 차관 "고령화사회, 사회적 표준 재설정해야"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화 관련 "장기적이고 과감하면서 사회적 표준을 재설정하는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제윤 기획재정부는 제1차관은 8일 열린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고령화로 인한 충격에 대해 우리라고 예외일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 차관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보다 고령화가 늦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