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법 "운행 중 계기판 멈춘 BMW, 신차로 바꿔줘라" 고급 수입차를 운전하던 중 이유 없이 계기판이 멈췄다면 수입차 판매사는 물론 수입차 제조사도 차를 바꿔줄 책임이 있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소비자에게 차를 교환해줘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수입차 제조사는 계약의 직접 대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책임이 없다고 판결한 1심 재판부와 판단을 달리한 것이어서 상급심의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 이상득 재판, '같은교회' 담당 재판장 요구로 재배당 저축은행 등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의 재판이 담당 재판장의 요구로 재배당됐다. 서울중앙지법은 당초 이 전 의원의 재판을 배당받았던 형사23부 재판장인 정선재 부장판사가 "이 전 의원과 같은 소망교회에 다니고 있어 공정성 시비가 있을 수 있다"며 재배당을 요구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정 부장... 바캉스 패션 '하와이안 룩' VS.'마린 룩' 본격적인 휴가 철이 다가왔다.휴가지 날씨와 분위기에 어울리는 패션은 지긋지긋한 오피스 룩에서 벗어나 휴가 기분을 한껏 뽐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 여름에는 화련한 하와이안 룩과 상큼, 발랄한 마린룩이 대세다. '화와이안 룩'으로 화려하게 여름 휴가지로 많이 선택하는 리조트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내부 시설과 주변 해변 경관들과 어우러져 바캉스 패... 이상득 "가슴이 아프다.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검찰 출석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이 3일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 의원은 심경을 묻는 질문에 "가슴이 아프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답하겠다"고만 짧게 답한 뒤 대검 청사로 서둘러 들어갔다.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7년부터 201... 홍석우 "창조경영 통한 명품창출이 우리경제 좌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4일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명품 창출이야 말로 우리기업이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기 위한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홍석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120여명의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학계의 품질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회 명품창출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기조 강연에서 "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