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日 관계 '악화일로'..전문가들 "경제 영향 미미" 평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에 이은 과거사 문제 강경 대응 방침으로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양국 갈등이 당장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판단했다. 일본 정부가 한·일 통화스와프 협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양국 재무장관회의까지 연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대부분 단기적인 반응에 불과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17일 김창배 한국경제... 정부, 日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에 "단호히 대처할 것" 우리 정부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자는 일본 정부의 제안 계획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뜻을 전했다. 조 대변인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로서 영토 분쟁 자체가 존재하지 않... '이 대통령 사촌처남' 김재홍 전 이사장 항소심도 징역 2년 저축은행으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대통령(71)의 사촌처남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73)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는 17일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으로부터 검사 무마 청탁과 함께 4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김 전 이사장에게 원심... 이명박 대통령 "외국기업 투자 신속히 처리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외국기업 투자와 관련해서 검토한다고 시간 보내지 말고 정부가 신속하게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주제로 열린 '1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국기업의 투자는 중국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올해 정상회담에서 ... 민주 "MB 광복절 연설, 실망 금할 수 없다" 민주통합당은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자화자찬만 늘어놓은 임기내 마지막 광복절 연설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혹평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연설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안이한 현실인식과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고통 사이에는 한강보다 더 큰 민심과의 불통이라는 강이 흐르고 있다"고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