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역위원회, "FTA로 손해봤다"는 돈육업체 피해 첫 인정 전북의 한 돈육업체가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융자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22일 제306차 무역위원회를 열고 전북의 한 돈육업체에 한·EU FTA 발효 후 EU산 돼지고기의 수입 증가로 인해 무역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역위의 이번 판정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무역조정지... "FTA·中 가격 경쟁력 약화..섬유수출 전력" 당부 정부가 세계 경기 침체에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섬유 수출 증가와 중국의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을 기회로 삼아 수출에 전력을 다 해달라고 섬유업계에 당부했다. 지식경제부는 23일 오전 7시30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윤상직 지경부 1차관 주재로 섬유업계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 산업의 동향점검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中, 에너지절약형 가전 지원책..韓기업 9% 이득볼 것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절약형 가전제품 구매지원 정책책으로 인해 우리 수출 기업의 9%가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2일 '중국의 소비부양조치 동향과 대중국 수출 전략' 보고서를 통해 "우리 기업이 중국의 소비 부양책을 중국 내수시장 개척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실시된 중... 정부, 하반기 수출 확대 위해 기업들과 머리 맞댄다 정부가 일선 기업들과 만나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조석 2차관 주재로 수출 부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업종 관계자들과 '업종별 수출입동향 점검회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올해 1~7월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감소했으며, 하반기에도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와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