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계, 대선공약에 바란다..핵심은 ‘경제민주화 불가’ 재계는 23일 대선공약에 바라는 제언을 내놨다. 재벌개혁으로 대변되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경제계의 우려를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서다. 요지는 한마디로 ‘불가’였다. 이를 위해 현 경제상황을 9대 리스크로 둘러싸인 위기로 진단하고, 규제완화 일색의 28개 정책과제를 건의서에 담았다. 정치권은 이에 대해 ‘투자와 고용의 위축’을 문제 삼던 기존의 위협을 넘어 경제민... 한·중 수교 20년.."한국인 밥상도 바꿨다" 지난 20년간 한중 교역이 없었다면 매년 16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을 정도로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한중 수교 20돌을 맞아 '통계로 본 한중 수교 20주년' 보고서를 내놨다. 1992년 수교 이후 20년간 한국의 대(對) 중국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총 2726억달러로,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전체 흑자규모(2397억달러)를 넘어... 중소유통 "갈수록 힘들다"..74% "매출 작년보다 감소" 중소·중견 유통업체 10곳 중 7곳은 올해 점포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유통업체일수록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을 뒷받침할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개 중소·중견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업체 경영실태 및 성장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한·중 재계, 수교 20주년 기념 한자리에..한·중 FTA 시동 한국과 중국의 경제계 대표들이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중국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고, 20일 중국 베이징 베이징호텔에서 '한-중 경제계 지도자 회의'를 개최했다. 손경식 상의 회장(사진)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한중 양국의 교역규모는 수교 후 20년 동안 35배나 증가해 22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2... 中企 3곳 중 1곳 "물류정보시스템 지원 필요" 국내 중소제조기업 3곳 중 1곳은 물류 효율화를 위한 정책과제로 '물류정보시스템 지원'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소제조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기업의 물류실태 및 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물류 효율화를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부 정책으로 34.3%가 '물류정보시스템 지원'을 꼽았다고 9일 밝혔다. 이어 '3자물류 활용에 따른 세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