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35년 '나홀로' 시대..1인 가구 가장 많아 오는 2035년에는 국내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1인 가구 증가는 고령화 심화·초혼 연령 상승·독신 및 이혼 증가 등에 따른 현상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0~2035년 시도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가 부부+자녀가구보다 많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총 1인 가구수는 지난 2010년 415만3000가구(23.9%)에서 오는 2035... 한은 "건설업 부진은 구조적 성숙단계 진입 때문"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국내 건설업계 부진 원인이 경기요인뿐만 아니라 구조적 성숙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7일 '국내 건설업의 구조적 발전단계에 대한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업이 중장기 수급요인, 잠재생산 등에서 성숙기 진입의 징후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선 보고서는 건설 수요의 측면에서 보면 주택... 부동산 침체에 인구이동도 줄었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인구이동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는 늘었지만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7월 인구이동자 수는 5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5000명(-2.6%) 감소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6388명), 세종(2339명), 인천(1922명) 등 8개 시도의 인구가 순유입을, ... '인터넷 거래 대세'..2분기 전자상거래 287조 역대 최고 올 2분기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이 약 287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간 거래 시, 전자상거래 비중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여행이나 음·식료품 등의 인터넷 구매가 늘면서 사이버쇼핑 거래액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2%나 늘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전자상거래 총 거... 아기 낳는 엄마 나이 30대가 가장 많아..서울은 평균 '32세' 지난해 아기를 낳은 여성의 평균 연령은 3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평균 출산연령은 32.1세로 처음 32세에 진입했다. 30대의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20대 후반의 출산율보다 높아지더니 그 차이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작년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1.44세로 전년보다 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