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저축銀 연루의혹' 제기 박태규 운전기사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저축은행 로비 연루설을 허위로 퍼뜨린 혐의(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로 청구한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2)의 전 운전기사 김모씨(34)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31일 기각됐다. 이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이 사건 인... '나경원 피부과' 원장, 수억원 사기 혐의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31일 오리온 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무마 명목 등으로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사기 등) 등으로 서울 강남 D피부과 김모 원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나경원 후보가 거액의 진료비를 내고 피부관리를 받는다는 의혹으로 주목을 받았던 피부과의 원장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2010년 3월... 검찰, '스포츠토토 비리' 국민체육진흥공단 전 간부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오리온(001800)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의 로비 의혹과 관련, 국민체육진흥공단 전직 간부 A씨의 사무실 등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근무했던 A씨가 스포츠토토 측으로부터 사업권 재심사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 '하루 성매매 알선 200회' YTT 실업주 등 3명 구속영장청구 검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룸살롱인 '어제오늘내일(YTT)'의 운영자들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YTT 실업주 김모씨와 그의 동생, 또 명의상 사장인 방모씨에 대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법 위반 등) 등으로 지난 30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YTT가 운영된 2010년 10월부터 2... '에이즈' 숨기고 청소년 성매매..60대男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감염 사실을 숨기고 남성 청소년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혐의(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위반) 등으로 임모씨(64)를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4월 에이즈 확정진단을 받은 임씨는 2008년 7월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김모군(18)에게 에이즈 감염 사실을 숨긴 채 접근해 2만원을 주고 콘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