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성장률 둔화 등 경제 불안요인 확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성장률이 둔화되고 국제원유·곡물가격 상승 등 경제전반의 불안요인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미래기획위원회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12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 2분기... 정부, 장기경제전략에 남북통일 '시나리오' 담는다 정부가 향후 40년의 중장기적인 경제정책방향 수립과정에서 남북통일을 가정한 시나리오도 함께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6일 "늦어도 다음달 중 발표할 장기전략보고서에 통일문제를 어떻게 담을 지 고심중"이라며 "통일이 되지 않았을 경우와 통일이 이뤄졌을 경우 모두를 가정해 중장기적인 정책 흐름을 그려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 새단장한 그린북 "수출둔화로 광공업 생산 부진 지속" 정부가 매월 발간하는 경제분석 보고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이 새단장 했다. 이달부터 '재정' 동향과 '경제현안 분석'이 추가되고, 책자의 크기와 글씨체도 바꼈다. 그린북 9월호에서는 최근 우리 경제를 주요 내수지표가 개선됐으나 수출 둔화로 광공업 생산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6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개편 계획에 따르면 우선 부문별 동... 박재완 "하우스푸어 '세일앤리스백', 상당히 복잡할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하우스푸어의 주택을 은행이 사들인 뒤 이를 원주인에게 다시 임대하는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 back)에 대해 "상당히 복잡할거라 판단된다"고 견해를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제회의에 출석, 김현미 민주통합당 의원의 "세일 앤 리스백'에 대해 정부의 입장은 어떠하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박재완 "통일문제 중기재정계획에 담기는 불확실성 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남북통일 문제를 정부의 중장기재정운용계획에 담지 않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그것을(통일문제) 중기재정계획에 바로 담기에는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012~2016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방향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인영 민주통합당 의원은 정부가 중장기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