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경선, 1위만 있고 2위는 없었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이 20일 대한민국 헌정 사상 다시는 구경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는 83.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박근혜 의원이 대선 후보가 되면서 막을 내렸다. 1위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2위는 없는 경선이었다. 득표수를 보면 박 의원이 총 10만3118표 중 8만6589표를 획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8955표를 획득해 8.6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 새누리 공천헌금 파문..경선 연기로 옮겨붙나?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헌금 파문이 대선 후보 경선으로 불똥이 옮겨 붙었다. 김문수 경기지사, 김태호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비박 후보 4인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당시 원내대표 겸 핵심 비대위원이었으며 현재 당 대표인 황우여 대표는 4일까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면서 "사퇴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이라고 ... 새누리 안상수, '가계부채 119' 발표 안상수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는 "당장 가계부채 연착률을 위한 긴급 구란제도를 실시하고, 가계 가처분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며 '가계부채 119' 방안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계부채는 이미 국민 개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또한 부실화된 가계부채는 금융권의 부실화를 초래함과 동시에 정부에 엄청... 안상수 '두레경제기금' 조성 공약 인천시장을 지냈던 안상수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는 15일 "기업과 은행들의 기부금으로 저소득층과 영세상인의 가계부채를 경감해주는 '두레경제기금' 조성을 약속한다"고 공약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계부채가 1000조원이 넘어간 상황에서 영세상인과 저소득층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평생 이자만 갚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 김두관 지사가 중국에 가는 까닭은? 14일 손학규, 17일 문재인, 26일 정세균 등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이 속속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7월 중순 도지사직을 사퇴하면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이런 가운데 김 지사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지사 캠프의 관계자는 "경남도지사로서 마지막 해외출장길"이라면서 "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