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상공인 지원자금 1년에 8천원? 전시행정에 '분통' 중소 유통업체들이 대기업 계열 소모성자재구매대행사(MRO) 공세에 줄줄이 파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련 기관들이 '전시행정'에만 매몰돼 있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경제민주화의 거센 바람 속에서도 대기업이 운영하는 MRO 업체들의 시장 잠식이 심화되면서 서울 구로, 영등포, 청계천 등 대표적인 공구유통상가에서 문을 닫는 업체들이... 10월 中企경기전망 여전히 '암울'..지수는 '소폭 상승' 다음달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전월대비 3.3p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 발표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다음달 업황전망건강도는 전월(85.3)대비 3.3p 상승한 88.6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96.3%)에 비해서는 7.7p 하락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중소제조업체 1313개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됐다. 업황... 4분기 기업경기전망도 '한숨'..2009년 2분기 이후 '최악' 4분기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2009년 2분기 금융위기 이후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조사한 결과, 4분기 전망치가 3년만에 최저치인 '74'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4분기 BSI는 전 분기보다 1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09년 2분기 66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기업경기전망은 ... '원가절감형 사업'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잡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5일 중소기업청과 함께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원가절감형 과제를 기획, 발굴하고 추진해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고 공유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16개 과제를 지원해 60억원 상당의 효과를 거둔 만큼 금년에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지원... 중소상인단체 "대형마트 의무휴업 준수해야" 전국의 중소상인들이 유통대기업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을 규탄하며 대형마트 의무휴업, 유통재벌 출점 규제 등의 규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25일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 등 국내 주요 상인단체들과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연합 등의 시민단체들은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앞에서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재벌해체를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