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캔들 메이커' 한수원 대대적 인사 단행 그동안 정전 은폐사건과 뇌물, 납품비리 등 숱한 '스캔들'을 일으키며 도마에 올랐던 한국수력원자력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근무기강 확립과 조직 쇄신을 위해 본사 처장급 직위의 3분의 2 이상을 바꿨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장급을 본사 처장 직위 26개 중 17개의 직위를 이동하는 등 주요 보직에 젊고 혁신적인 인물을 발탁했으며,... '마약복용' 여파..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 직위해제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마약 복용 스캔들을 일으킨 소방대원 2명을 해임하고 고리원자력본부장의 직위를 해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고리원전 소방대원의 마약투여 사건과 관련해 해당 소방대원 2명을 해임 조치하고,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지원처장·재난안전팀장·재난총괄담당 차장 등 관련 간부 전원에 대해 지휘관리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 한수원, 100MW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뛰어든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에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공동 설치하는 '선루프 밸트 구축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는 지식경제부에서 총괄하고 산단... 마약먹고 원전지킨 한수원 직원 구속 정전 은폐사건과 뇌물, 납품비리까지 바람잘날 없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또 다시 직원들의 비위행위로 도마에 올랐다. 이번에는 원자력발전소를 지키는 자체 소방대원이 마약복용으로 구속됐다. 2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소속 직원 2명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이번에 구속된 직원들은 원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 한국수력원자력, 7억5천만불 글로벌본드 발행 한국수력원자력은 7억5000만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글로벌본드를 역대 국내 기업 중 최저 금리로 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뉴욕 현지시각) 미화 7억5000만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에 150bps를 가산해 표면금리 3.00%·발행수익률 3.188%로 결정됐다. 최종 발행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인 '10년만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