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세계경제 회복에 10년 필요" 지난 2008년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가 적어도 10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리비에 블랑샤르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잃어버린 10년까지는 아니겠지만 세계 경제가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최소한 1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미국과 일본의 막대한 재정 부채 등 해결해야 할 현... 무역 관련 퇴직인력 FTA활용 컨설턴트 2기 교육생 모집 기획재정부는 1일 무역관련 은퇴 임직원 등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전문컨설턴트'로 양성하기 위해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역경력 퇴직자의 관련 지식과 경험을 FTA와 접목시켜,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할 분야별 컨설턴트를 양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 1기 교육생 모집은 3.15대 1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무역관련 은퇴자들의 관심이 집중... (기자의눈)올해 국감은 대선 전초전? 대선을 앞두고 국정감사가 선거운동을 위한 전초전으로 변질될 것이라는 추측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국감이 대선운동을 위한 전초전으로 전락할 위기에 빠졌다. 정부부처 역시 '올해 국감은 대선 때문에 정책보다는 정치적인 이슈가 오갈 것'이라는 안일한 태도가 팽배하다. 국정감사는 국회의 정... '무너지는 실물경제'..광공업생산 3개월 연속 '추락'(상보) 실물경제의 대표적인 지표인 광공업생산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자동차 업계의 부분 파업과 수출 악화가 영향을 끼쳤다.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에서도 부진을 보이며 전산업생산도 1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반도체 및 부품(11.5%)·화학제품(6.5%) 등의 생산이 증가하면서... 박재완 "FTA를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기회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자유무역협정(FTA) 등 서비스시장 개방 추세를 서비스산업의 경재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우리 서비스기업이 해외 서비스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 축사에서 "서비스산업의 선진화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며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