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김정일 비밀대화록' 의혹공방 '점입가경' 대선이 두달여 남은 가운데 여당의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김정일 비공개 대화록' 주장을 놓고 정치권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12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영토주권 포기' 발언을 했다며 국정조사를 제안했고,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의 의혹 제기가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력 반발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헌재 수장이 어떻게…김용준 전 소장 안타깝다" 민주통합당은 12일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의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캠프행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정성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전 소장이 박 후보의 중앙선대위원장으로 발탁됐다"며 "최고 헌법수호기관의 수장이었던 분이 헌법 파괴세력 후예의 품에 안긴 행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박 후보가 지난 9월24일 대국민사과에서 '5·16... 김성태 "박근혜 선대위 구성, 사회통합에 한계"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발표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좀 더 폭넓은 인재 영입을 통해 진정한 사회 통합으로 가는 길에는 한계가 있었던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수구보수, 꼴통이라는 새누리당의 이미지를 털어내고 국민통합을 위한 박 후보의 고민이 담긴 인선"이라면서도 "하지... 새누리, 文 제안한 '경제민주화 3자 회동' 거절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1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제안한 '경제민주화 3자 캠프 회동'에 대해 "3자 회동까지는 필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 "국회에서 (경제민주화)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면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합의하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양당의 법안 통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