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성식 "입당론 같은 단일화 제기, 성급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민주통합당의 연이은 단일화 제기에 대해 "단일화는 연합이라든가 연대의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입당론과 같은 단일화를 제기한 것은 성급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국민들이 안 후보에게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민주당에게는 과거와 현재의 부족한 점을 반성해 ... 문재인, 안철수에 공동정치혁신위 제안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조국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치혁신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문 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14일 "문 후보는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위해 안 후보와의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조국 교수의 3단계 단일화 방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조국 교수가 제안한 3단계 단일화 방안... 유민영, "단일화, 지금은 각자 노력할 때"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이 지난 13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단일화와 관련해 언급한데 대해 "각자 노력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민영 대변인은 "지금까지 충분히 말씀드린 것으로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지금은) 각자 정권 교체와 새로운 변화를 위해 집중하고 노력할 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모든 것... 김성식 "단일화 꺼내는 민주당, 자가당착·자승자박"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이 "민주통합당이 정치적 논의보다 후보 단일화를 꺼내드는 것은 자가당착이며, 자승자박"이라고 비판했다. 김 본부장은 11일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나와 "단일화를 자꾸 앞세우면 국민들이 대선 과정에서 정책이 어떻게 바뀌고 민생 현실이 어떻게 개선되는지를 듣지 못한다"며 "민주당은 힘들 때 대통령... 조국 "文-安 '싱크로율' 99%..공동정치혁신위 구성해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힘을 합쳐 정치혁신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국 교수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지금 상태로는 민주당 내 혁신위원회가 만들어져도 안철수 캠프에서 흔쾌히 잘했다고 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며, "애초에 공동위원회를 만들어 결정·합의하고 실천하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