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양자대결서 박근혜에 13%p나 앞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무려 13%p를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박 후보는 최근 정수장학회 논란까지 번지면서 악재를 겪고 있어, 향후 대선주자들의 지지율 추이가 주목된다. 16일 공개된 <중앙일보>와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지난 12일과 15일 양일간의 조사... 文측 "단일화, 주도권 다툼으로 비쳐지는 것 안타깝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선대위는 16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 "이 문제가 정치공학 또는 선거 전략으로 해석되고 양 후보 간에 이견과 주도권 다툼으로 비쳐지는 것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단일화는 국민 다수의 희망"이라면서 "문재인 캠프는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단일화를 이루려는 진정성을 갖... 새누리 "文-安, 국감서 철저한 검증 재차 요구" 새누리당은 16일 국정감사를 통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재차 요구된다고 밝혔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이번 국감을 통해 문 후보가 속했던 법무법인 '부산'이 2004~2007년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총 59억원에 달하는 부실채권 지급 명령 신청 수만 건을 수임했던 것이 확인됐다"며 "부실채권 ... 문재인 "대통령 돼서도 일자리위원장 직접 맡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6일 "대통령이 되어서도 일자리위원장을 직접 맡겠다"며 일자리 문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출범식 모두발언을 통해 "출마를 선언할 때부터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그래서 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선 빅3 중 첫 4.19 묘지 방문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6일 대선 유력 빅3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4.19 민주 묘지'를 참배하며 국민대통합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박 후보는 지난 15일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 "자신과 무관하다"며 선을 그은 상황에서 과거사 사과 발언을 계기로 국민대통합에 전념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대통합위원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