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절전하라더니'..에너지공기업 전기 '펑펑' 에너지절약운동에 가장 밀접한 에너지관련 공기업들이 오히려 에너지를 낭비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지식경제부가 이들에 대해 매주 5% 절전 의무를 점검했지만, 전기 사용량과 요금 등에 대한 점검은 빠뜨린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진복(새누리당) 의원은 한국전력(015760) 국정감사에서 "동절기와 하절기에 18개 기관 중 각각 10개·14개 기관의 ... (2012 국감)전기도둑 70% '공공기관'..위약금 21억 납부 전기를 몰래 훔쳐쓰는 상위 10곳 중 7곳이 공공기관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오영식(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전력(015760)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전 건수는 9173건, 위약금은 25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08년 1605건(위약금액 12억원) ▲2009년 2549건(73억원) ▲2010년 2175건(46억원) ▲2011년 1610건(6... (2012 국감)5년간 전기요금 체납액 58% 증가 경기침체에 따른 전기요금 체납액과 체납호수가 증가로 단전이 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오영식(민주통합당) 의원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기준으로 전기요금 체납은 57만3000호, 체납금액은 6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 본부별로 체납금액이 가장 많은지역은 경기도로 체납액이 11... (2012 국감)한전 발전사, 대학생 학자금 여전히 '전액 무상지원'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들이 감사원의 개선 명령에도 대학생 자녀 학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한표(무소속) 의원이 한국전력(015760)과 발전자회사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발전자회사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학자금 무상지원과 개인연금 등으로 잘못 집행해 감사원에게 개선을 명령 받았음에도 계속 전... (2012 국감)"지경부 의지만 있으면 전력문제 해결" 산업용 전기요금을 올리거나 유류가격을 내리면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전력문제 해결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지식경제부가 의지만 가지면 해결될 수 있는 있다는 의견이다.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전순옥(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전력(015760)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전기요금과 전력위기의 원인은 산업용 전기"라며 "그 책임은 지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