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곡동 부지 매입 실무자' 김태환씨 13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정에서 실무계약을 담당했던 전 청와대 경호처 계약직원 김태환씨가 13시간이 넘는 특별검사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18일 오후 11시27분께 조사를 마치고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나온 김씨는 '배임 혐의를 인정하는가', '이 대통령의 아들인 시형시의 분담분을 줄이려 한 것 아닌가'는 질문에 이렇다할 답변을 하지 않고 서둘러 귀가... '내곡동 특검' 사상초유 청와대 압수수색 하나?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이자 (주)다스 대표인 이상은씨의 서울 광진구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내곡동 특검팀'이 18일 사저 부지 매입과정에서 실무계약을 담당했던 전 청와대 경호처 계약직원 김태환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이 수사 개시 3일 만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헌정사상 최초로 청와대 압수수색 실시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초 법조계 일각에서는 지난 ... 박범계 "이상은 출국, 특검의 잘못은 전혀 없다" 내곡동 특검법을 대표발의한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은 18일 이명박 대통령 큰형 이상은씨 출국에 대해 "특검의 잘못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상은씨가 출국한 날은 특검이 수사를 할 수 없는 날이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그것을 알고 출국한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특검의 잘못은 전혀 없고 다만 ...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실무자' 김태환씨 특검 출석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정에서 실무계약을 담당했던 전 청와대 경호처 계약직원 김태환씨가 18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출석한 김씨는 '땅값과 지분율을 혼자 결정했냐', '대통령 지시를 받았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서둘러 특검 사무실에 마련되어 있는 조사실로 향했다. 김씨는 특검팀... '내곡동 특검', 이상은씨 자택 등 전방위 압수수색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이틀 만에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이자 (주)다스 대표인 이상은씨의 서울 광진구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특검팀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이 회장의 자택과 경북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 사무실, 이 대통령 아들 시형씨 사무실, 시형씨의 경주 숙소, 이상은씨의 경주 거처, 내곡동 사저 부지 거래에 관여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