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출마선언 한달..기대반 우려반 19일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제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한 지 꼭 한달이 됐다. 안철수 캠프는 지난 한달간 '정권교체와 정치쇄신'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재확인한 시간이라고 자평했지만, 기대와 우려가 뒤섞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각종 논란과 함께 국민의 기대와 달리 구체적 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 등 우려가 만만치 않다. 딱지아파트 ... 장하성 "새누리, 경기 안 하고 상대경기 관전평만 하는 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장하성 교수는 "새누리당은 아직 경제민주화 정책을 구체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으면서 상대방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며 "이것은 선수가 자신의 경기는 하지 않고 상대편 선수 경기의 관전평을 하고 있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장 교수는 19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세 후보 진영에서 모두 경제민주화 정책을 내놓고 있으니 이때 ... 안철수 강원도行, 이외수 만나다 강원도를 방문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작가 이외수씨를 만났다. 안 후보는 18일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에서 이외수씨를 만나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과 문화예술에 대한 미약한 지원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 씨가 "우리나라 자살률이 1위인데다, 청소년과 노인 자살률도 1위"라며 안 후보에게 "자살 예방하는 백신을 만드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이에 안 후보는 "우리나... 文 "기업들 맘대로 정리해고, 문재인 정부에선 없을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8일 "더 이상 기업들이 마음대로 정리해고와 우선고용의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 일은, 최소한 문재인 정부에서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캠프 노동위원회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를 지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정리해고 요건과 절차를 더욱 엄격히 하고 기업의 회피노력의무를 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