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국세청도 민간인 사찰에 가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문제와 관련해 국세청도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세청에서 청와대와 총리실에 파견된 인원 상당수가 사찰과 관련된 민정수석실이나 공직윤리지원관실이라는 근거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조정식(민주통합당) 의원은 "민간인 불법사찰로 물의를 일으킨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파... (2012국감)사조그룹, 화인코리아 회생 방해 '의혹' 대기업인 사조그룹이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화인코리아의 회생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사조그룹이 유령회사인 애드원플러스를 통해 화인코리아의 채권을 집중 매입했다"며 "화인코리아가 채권을 변제할 능력이 있음에도 화의개시에 동의하지 않는 방법으로 화인코리아의 회생절차 개시... (2012 국감)정무위, 대형유통업체 증인 4인 청문회 열기로(상보) 국회 정무위위원회가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대형유통업체 증인 4인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23일 김정훈 정무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 이어 이날 역시 불출석한 대형 유통업체 관련 증인 4인에 대해 청문회를 열고 불출석시 검찰 고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무위가 채택한 유통업체 관련 증인들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 (2012국감)서비스 퍼주고 회원수도 예측못한 국민카드..손실 '최대' 카드사 중 KB국민카드의 손실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과도한 서비스 제공과 잘못된 회원수 예측 탓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2009년 이후 신용카드사가 운영하는 상품의 누적 손실금은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사들의 과도한 외형 확대 경쟁이 손실규모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 (2012국감)대출 허위 광고..금감원 '눈감고' 공정위 '손놓고' 금융·보험 관련 허위·과장광고가 난무한 가운데 직권 조사 권한이 있는 금융감독원의 조사는 한 번도 없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도 직권 조사를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노회찬(진보정의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8월말까지 금융·보험관련 허위·과장광고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