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산~진주 복선전철 12월 개통..'무궁화호 41분 단축'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전선 마산~진주 복선전철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오는 12월 5일 개통을 위한 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시험운행은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다. 마산~진주 구간은 기존 단선철도에 비해 운행거리가 17.6km(66.9km→49.3km) 단축돼 무궁화호 열차의 운행시간이 41분(85분→44분) 줄어들게 된다. 또 서울~마산간 하루 10회 운행하는 K... 6.25전쟁으로 끊겼던 경원선 구간 다음달 복원 완료 6.25 전쟁 이후 끊겼던 경원선 구간 복원사업이 1개월 앞당겨 마무리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원선 신탄리~철원(백마고지역) 5.6㎞ 구간의 철도복원사업을 당초보다 한달 앞당겨 다음달 20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원선은 1914년 8월 개통된 이후 용산~원산 구간(23.7㎞)을 운행하며 한반도 중앙부의 물자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6.25전쟁으로 파괴된 이후 현... 중앙선 덕소~서원주 복선화 마무리..인근 부동산 `들썩` 단선으로 운행되던 중앙선 덕소~서원주(69.2km) 구간의 복선화 사업이 마무리 됐다. 이중 덕소~용문(41.2㎞) 구간은 2009년 12월 개통됐다. 서울과 강원도 사이의 물리적 이동 시간이 줄어드는데다 기존 평창올림픽 특수까지 겹쳐 지역 부동산 추가 가격 상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총사업비 1조9585억원이 투입된 해당구간 복선전철 개량 사업이 마무리됨에 ... 오이도~송도 복선전철 이달 말 개통 오이도~송도 복선전철이 이달말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1시간이 넘게 걸렸던 양 지역간 이동시간이 22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27일 수인선 복선전철사업 구간 중 오이도~송도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2월 착공한 이번 사업은 4960억원을 투입해 7년6개월만에 완공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오이도~송도 구간에 전철역 8개소가... 순천~광양 복선전철 21일 개통 국토해양부는 오는 21일 순천~광양(8.0㎞) 구간의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완공·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4031억원을 투입해 경전선 단선 비전철 구간을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것으로 2004년 7월 착공한 이후 7년11개월만에 개통하게 된다. 순천~광양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선로용량이 1일 21회에서 88회로 대폭 증가되고, 운행시간도 9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