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W 표준 하도급계약서 1종→4종으로 세분화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의 표준 하도급계약서가 현행 1종에서 4종으로 세분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의 부당한 대금 감액과 기술자료 요구, 원사업자의 부당한 업무 개입 등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 근절을 위해 표준 하도급계약서를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에도 대·중소업체간, 원·수급 사업자간 불공정 하도급... 대선후보 中企정책 '대동소이'..업계반응도 '미지근' 대선이 불과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또 다른 승부처로 떠오른 곳이 있다. 재벌위주 경제구조 해소를 간절히 바라는 중소기업 분야다. 동반성장, 상생 등은 경제민주화와 맞물리면서 우리사회를 관통하는 주된 의제로 자리했다. 더욱이 산업비중 99%, 고용비중 88%를 차지하는 이른바 '99·88 중소기업인'들의 표심은 부동층과 더불어 이번 대선결과를 판가름할 상수가 됐다.... 박근혜 "3不 해결하는 '중소기업 대통령' 되겠다" "대통령이 된다면 3불(不)문제를 적극 해결해 중소기업부터 챙기는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 박근혜 대선 후보가 중소기업 중심으로 경제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 인사들과 소상공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선후보를 초청해 '한국경제의 중심, 중소기업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후... 공정거래조정원, 올해 접수한 분쟁 97% 처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올해 3분기까지 1051건의 분쟁 조정사건을 접수받아 1020건의 사건을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처리율은 97%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접수와 처리건수는 각각 15%·29% 증가했다. 조정 성립율은 79%로 나타났다. 평균 사건 처리기간은 41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4일 단축됐다. 이에 따른 경제적 성과는 3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했다는 분... 동반성장 두고 동상이몽..재계 항변 잇달아 동반성장을 두고 정치권과 재계의 동상이몽이 이어지고 있다. 유력 대선주자들의 경제민주화 날이 설수록 재계는 극구 항변하며 반발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중심에는 단연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주요 5단체가 있다. 재계, 특히 재벌그룹 입장을 철저히 대변해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예봉을 꺾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여론전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전경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