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1박2일 충남 강행군..'캐스팅 보트' 표심잡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3일 호남에 이어 충남·세종시·대전시 등을 잇따라 방문한다.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으로 '보수대연합'을 이룬 이후 첫 충청행이다. 전날 전남 담양에서 하룻밤을 보낸 박 후보는 4.11 총선 후 첫 1박2일 유세에 이어 이날에만 일곱개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는 등 대선의 '캐스팅 보트'인 충청 표심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충남 천안시 서... 靑 특검 연장 거부에 野, 박근혜 정조준 청와대가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한 것을 두고 정치권이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야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마저도 물리친 것과 함께 공세의 화살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겨누고 있는 모습이다. 대선을 36일 남겨둔 가운데 야권 대선주자들의 단일화 가능성은 하루하루 ... 권영세 "安, 후보 때부터 발언 탄압..당선되면 걱정" 권영세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은 12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캠프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 "야당 후보 때부터 입을 탄압하는데 대통령이 되면 어떨지, 앞으로를 생각하면 겁이 나고 걱정된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기자들하고 나눈 얘기가 기사화가 됐다고 이렇게 고발하는 것은 익숙한 모습"이라면서 이같이 밝혔... 박근혜, 대선 출마선언문 사실상 백지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대선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보수본색을 확실히 드러냈다. 지난 7월 대선 출정식때부터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40대·중도층을 끌어와야 한다는 것이 박 후보 뿐만 아니라 당내외에서도 공통된 인식이었다. 박 후보가 '국민대통합'과 '경제민주화'를 대선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후속 조치를 마련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였다. 하지만, 최근 행보를 보면 기... 새누리 "安, 정수장학회 비난..정략적 구태정치" 새누리당은 12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정수장학회와 해양수산부 문제와 관련해서 박근혜 후보를 비난한 것에 대해 "극히 정략적 구태 정치"라고 비판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해선 박 후보가 수차례 입장을 밝혔음에도 트집을 잡고 사실 관계를 호도하는 것은 극히 정략적인 구태 정치"라고 말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