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득 보좌관에게 '고문활동비' 현금으로 지급" 이상득(77·구속기소) 전 새누리당 의원의 코오롱그룹 측 고문활동비를 보좌관 박배수씨(47)가 매달 현금으로 받아갔다는 진술이 나왔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이 전 의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 코오롱 측 직원 A씨는 "박씨가 차명계좌를 통하거나, 나를 직접 만나 현금으로 이 전 의원의 고문활동비를 매월 받아갔다"고 진술했다. 이날 공... '횡령·배임' 혐의 임종욱 前대한전선 부회장 징역4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임종욱 전 대한전선(001440) 부회장(63)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김상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실형선고와 함께 임 부회장에 대한 보석허가를 취소하면서 그동안 보석상태에 있던 임 부회장은 수감됐다. 재판부는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 고법 "부실시공 감리하자..준공후 '벌점 부과' 처분 적법" 설치단계에서 교각 부실공사를 확인하지 못한 감리하자가 있었을 경우, 준공 이후에라도 벌점을 부과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지자체에서 도입한 대규모 공사에서 부실한 감리를 한 책임감리업체의 잘못에 대해 경종을 울린 판단이어서 주목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008년 6월 26일 인천 월미도에 설계·시공입괄입찰 방식을 통해 모노... '쌍용차 해고자 복직 요구' 시위서 경찰 폭행 40대男 집유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자의 복직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유상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일반교통방해, 공용물건 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41)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박씨에게 2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 "구직 중인 조합원도 구직자..노조설립 적법" 일시적으로 실업상태에 있거나 구직 중인 자도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청년유니온의 노동조합 설립은 적법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강민구)는 16일 서울지역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14'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노동조합설립반려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1심대로 원고승소 판결했다. 법원은 구직 중인 '청년유니온' 조합의 조합원은 근로 의사나 능력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