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안철수, 오전 단일화 방식 담판 회동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2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단일화 협상 방식을 놓고 담판을 갖기로 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두 후보가 오전 중에 만나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면서 "더 전할 내용이 있으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회동 장소와 시간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 단일화 간극 못 좁힌 TV토론..결국 담판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간 첫 TV토론이었던 '2012 후보 단일화 토론'에서 양 후보는 서로의 의견차를 확인한 채 직접 담판하기로 동의해 22일 두 후보간 직접 담판으로 단일화 방안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2 후보 단일화 토론'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협의와 새정치공동선언 문항 등 각 사안별로 ... 노회찬, 文·安 TV토론 소감 "참 재미없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이 TV토론에 대한 자화자찬을 남긴 가운데,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참 재미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 공동대표는 토론이 진행되고 있던 21일 오후 11시50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참 재미 없네요"라고 간단하게 적었고, 이 글은 300여회가 넘는 리트윗을 기록했다. 노 공동대표는 직후 트위터에 다시 한 번 "사실 공자와 맹자... 문재인, 안철수와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앞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21일 생방송 TV토론을 벌인 가운데 문 후보가 안 후보와의 단일화 양자대결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리얼미터의 일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는 전일 대비 1.6%p 상승한 44.2%의 지지율을 획득해 2.6%p가 감소한 안 후보(36.4%)를 7.8%p 격차로 따돌렸다. 문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45.5%)가 포함된 다자구도에서... 새누리 "단일화 TV토론, 자질과 능력 찾기 어려워" 혹평 새누리당은 지난 21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TV토론에 대해 "대선 후보로서의 자질과 능력, 경륜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고 "토론회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밋밋하고 답답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이어 "상식적인 이야기와 모호한 질문·응답이 오고 갔을 뿐"이라며 "아직 대통령 후보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