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개업자 대이동..수도권 떠나 지방으로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 침체와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올 3분기 중개업에 종사하는 중개업자 수도 지역별로 크게 엇갈리고 있다. 매매시장 약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수도권은 2007년 1분기 이후 중개업자가 사상 최저치로 추락한 반면, 상대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양호한 지방은 신규로 중개업에 진출한 중개업자가 늘면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지난 2... 공인중개사 응시생 급감..`국민자격증` 옛말 IMF 경제 암흑기, 실업자가 넘쳐나던 시기. 경제 활동 연장에 한 줄기 희망이 되며 응시자가 몰려들었던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하지만 최근 부동산 침체와 함께 몇 년째 응시생이 급감하고 있다. 국민자격증 공인중개사는 옛 말이 됐다.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12년 2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7만4036명(2차 기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8... 화물연대 파업 동참 증가세..'하루만에 400만달러 손실'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이틀째인 26일 정오를 기준으로 파업 동참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로선 지난 25일 정부가 천명한 '유가보조금 지급 중지', '운전면허·자격증 취소', '즉각 구속' 등 강경책의 약발은 더 두고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0시 현재 1767대의 차량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날 정오 275대에서 1500여... "토지·건물 권리관계 '설명의무'위반..중개인 50%책임" 건물과 토지의 소유자가 다른데도 이를 제대로 확인·설명하지 않은 채 전세계약을 중개한 부동산중개업자에게 배상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4단독 전기철 판사는 김모씨가 "건물과 토지의 소유관계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며 부동산중개업자 천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천씨는 김씨에게 2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 식품협회, 산업인력공단 위탁훈련기관 지정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지원 사업'의 위탁 훈련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앞으로 식품제조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에코인증실무과정' 120명(1회 30명, 연 4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1인당 67만2000원(국비 85%, 본인 15%)으로 본인 부담액은 10만원이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