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득 前보좌관 박배수 "고문활동비 의원님께 보고" 이상득(구속기소) 전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 박배수씨가 코오롱그룹으로부터 받은 고문활동비를 이 전 의원도 알고 있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이 전 의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씨는 "처음 경비를 받을 때 '코오롱 측으로부터 의원실 경비를 지원받아서 쓰겠다고 이 전 의원께 보고했고, 지원받는 금액이 증액될 때도 ... '성추문 검사' 구속영장 기각.."범죄성립 여부에 상당한 의문" 자신이 수사 중인 여성 피의자와 검사실 등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서울동부지검 전모 검사(30)에 대한 구속영장이 26일 기각됐다. 이날 전 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위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죄혐의에 적용된 뇌물죄에 한해 살펴보면, 그 범죄성립 여부에 상당한 의문이 있어 전 검사에 대한 윤리적 비난 가능성에도 ... '고흥방조제' 어업피해 사건 '찾아가는 법정' 열려 '고흥방조제' 담수 배출 어업 피해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사법부 사상 처음으로 당사자들의 주소지 가까운 법원을 찾아갔다. 26일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홍기태)는 '방조제 건설로 어획량이 감소했다'며 어촌계 10곳이 전남 고흥군 등을 상대로 낸 환경소송의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고흥읍 광주지법 순천지원 고흥군법원에서 열었다. 관할 법원 밖에서 재판이 열린 건 이번... '성추문 파문' 검사 출석..구속 여부 오후 늦게 결정 자신이 수사 중인 여성 피의자와 검사실 등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서울동부지검 전모 검사(30)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지난 24일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된 전 검사는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으며, 법정 바깥쪽 복도 출입문이 아닌 법정 내에 연결된 체포피의자용 출입문을 통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열리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