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로켓발사)UN 안보리 긴급 소집..강력 제재 요구 할 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이 로켓 발사와 관련 긴급회의를 연다. 12일 아시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이 확인되자 UN은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 소집하기로 했다. 한·미·일은 안보리에 금융 제재 강화를 포함한 강력한 결의안 채택을 요구할 방침이다. 안보리는 지난 4월 북한이 미사일 발사... (北로켓발사)러시아 "北 우주궤도 진입 성공한 듯" 러시아 국방 장관은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러시아에는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러시아 현지 언론들은 국방장관의 말을 인용해 "미사일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북한 장거리 로켓이 북한 반도에서 남쪽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올해 두 차례 장거리 로켓 발사를 시도한 북한이 이번에는 위성이 우주 궤도 진입... (北로켓발사)日, UN과 연계해 엄중 대응 방침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북한 로켓 문제에 대해 국제연합(UN)과의 연계를 통해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다 총리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행동은 극히 유감스러우며 용인의 여지가 없다"며 "북한 정부에 강력 항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UN안보리의장국의 모로코 혐의를 막 요청한 시점에서 북한 문제에도 엄중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언급했... (北로켓발사)日노다 총리 "평정심 유지해야" 갑작스러운 북한 로켓 발사로 인해 일본 정부도 술렁이고 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12일 오전 비상 안보회의를 열고 북한의 동향을 철저하게 관찰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일본 정부의 긴급 정보 네트워크 시스템은 오전 9시 54분부터 10시 31분까지 북한 로켓의 움직임 관찰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전국 순간경보시스템이 가동, 오키나와현 전체에 비... '北 로켓 발사' 대선 영향은? "정부 안보무능 악재" 북한이 대선을 꼭 일주일 앞둔 12일 오전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하면서 표심을 가를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여야는 일제히 북한을 규탄하면서도 로켓 변수가 선거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기울이는 표정이다. 기존 북풍은 유권자들의 반공 및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면서 여당에 유리한 흐름을 만들어 왔다. 이 과정에서 보수층의 결집 또한 자연스레 이뤄졌다. 야당으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