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기환송심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사업승인 적법"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된 국방·군사시설 사업실시계획 승인처분이 모두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3일 서울고법 행정9부(재판장 조인호)는 강모씨 등 제주 강정마을 회장 등 강정마을 주민 438명이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국방·군사시설 사업실시계획 승인처분 무효확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승소한 1심을 깨고 원고패소 판결했다. ... "'사적 경호업무' 경찰, 업무와 직접 관계 없어..파면은 가혹" 경찰이 사적으로 기업의 경호업무를 수행하고 자주 도박장에 다녔어도 직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면 이를 이유로 파면처분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이인형)는 정모씨가 "파면 처분은 부당하다"면서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정씨의 징계사유들은 직무와는 직접적인 관계... '민간인 불법사찰' 박영준 등 항소심서 "혐의 부인"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관 등 관련자들이 모두 항소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2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박 전 차관 측 변호인은 '파이시티 비리' 의혹과 울산지역 업체의 사업편의를 봐줬다는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변호인은 "많은 민원인을 만나다 들은 이야기를 공... '사기성 CP발행' LIG그룹 오너 일가 첫 공판 열려 22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76)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첫 공판이 12일 열렸다. 사기성 기업어음(CP)으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과 LIG그룹 관계자들 200여명은 이날 재판의 방청권을 받으려고 공판이 열리기 한시간 전부터 법원 로비에서 줄을 서 기다렸다. 방청권을 배분받지 못해 법정에 들어가지 못한 투자자들... "주택 전세 사기..공인중개사 거쳤어도 임차인 책임 있어" 공인중개사의 소개로 전세를 얻었다가 사기를 당한 경우 임대인이 진짜 권리자인지를 임차인이 확인하지 않았다면 임차인도 책을 져야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전세를 얻었다가 사기를 당한 이모씨(38)가 “공인중개사들이 의무를 다 하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협회측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