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혹의 앱 개발자' 김철승 다연소프트 대표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제2인생설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긴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사회 전체를 짓누르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은퇴는 제2인생 시작`공식을 실천하려는 신(新)청년들의 에너지도 훨훨 타오르고 있다. 뉴스토마토 은퇴전략연구소는 신청년들의 인생2막 도전기를 사례별로 소개하고 성공과 실패요인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서울시민 평균 52.6세에 은퇴…갈수록 빨라져 서울시민은 남녀평균 52.6세에 현역에서 은퇴하고, 남성은 여성보다 5년 더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은퇴 시기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복지재단은 13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고령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능력 활용방안 연구'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령대별 은퇴 시기를 살펴보면 65세 이상은 57.6세, 60~64... "은퇴 후 8만 시간 이렇게 준비했죠" 은퇴 후 지역 라디오 DJ로 변신한 백만기씨. 1988년 미국 이민을 가 청소부를 시작, 5년전 취미로 시작했던 글쓰기가 빛을 발해 각종 문예지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당당한 작가 김태수씨. 평균나이 64세의 국내 최고령 노노(No-老) 야구단. 은퇴 후 주어진 8만 시간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시니어들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처럼 은퇴 뒤에도 끊임없이 ... 보사연, 17·18일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 개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사진)이 오는 17,18일 이틀간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출산·고령화'가 한국사회에서 여론화되고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지 10년을 맞아 기획됐다. 이틀동안 저출산과 고령화 분야에 각각 6개 세션씩, 총 1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총 37개 논문 발표와... '나홀로 가족' 1인 가구..남자는 28세 여자는 26·79세가 '정점' 우리나라 1인 가구 중 남자는 혼인 직전인 28세에 1인 가구의 정점을 이루는 반면, 여자는 26세와 79세 두 차례 정점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고령화와 핵가족화의 진행으로 1인 가구의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8.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인 가구 현황 및 특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414만2000가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