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대출사기 전년比 959% 급증..수법도 '기막힐 노릇' 올해 대출사기 신고가 작년보다 무려 960% 급증했다. 특히 대출사기 수법도 대담해져 보증보험회사 서류를 위조해 대출 신청자를 속이거나 휴대폰 인증번호까지 받아내 사기 행각을 벌였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30일까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대출사기 신고건수는 모두 2만133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59%(1만9320건) 급증했다. ... 11월 기업직접금융 조달 9.8조..전월比 27.7%↓ 지난 11월 중 기업들이 주식, 회사채 등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규모가 전월 대비 27.7% 감소했다. 특히 금리의 상승 등으로 회사채 발행 규모가 25% 넘게 줄어들었다. 17일 금융감독원은 1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9조8018억원으로 전월 대비 27.7%(3조7514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중 회사채 발행 규모는 9조6781억원으로 전월의 13조4068억원과 비교해 3조7287... 금감원, 저축은행 불법대출 "꼼짝마"..상시 감시 앞으로는 금융당국이 저축은행들의 불법대출을 상시적으로 감시, 저축은행의 부실이 일정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저축은행이 대주주 등에 대해 신용공여를 하거나 법정한도를 초과해 여신을 취급하는 등 불법 및 부실혐의 대출을 걸러내는 '여신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저축은행의 부실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 금감원, 외국계 금융사와 잇따라 간담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외국계 금융회사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금감원은 이달 초까지 외국계 은행과 금융투자회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8일 외국계 보험사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 금융시장 및 금융회사가 급속하게 발전함에 따라 외국계 금융회사의 상품마진은 계속 축소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본과 유동성에 대한 ... 금감원, 2012 금융아카데미 결산 행사 열어 금융감독원은 14일 서울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2012년도 'FSS 금융아카데미' 결산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FSS 금융아카데미는 금융전문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대학생 및 금융분야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금융아카데미는 수강인원이 3000명을 돌파하는 등 관련 분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혁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