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내년도 예산안 원안대로..수정하기엔 시간 촉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내년도 예산안을 수정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며 원안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입주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예산안을 수정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내년 예산안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충분히 확장적으로 짜여졌다는 입장도 내비...  "약속 잘 지킬 후보자 선택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진행되는 가운데 전국 각 투표소에는 오전 6시부터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5투표소에는 투표가 시작된 시간부터 노년층 유권자가 많았다. 19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센터의 투표소에서 주민들이 계단까지 줄을 서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오전 8시부터는 출근 전 투표하려는 직장인과 ...  강창희 국회의장 "격이 높은 나라 만들어 주길" 강창희 국회의장은 18대 대통령선거 투표날인 19일 오전 10시 부인 이재숙 여사와 함께 대전 중구 목양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선관위 직원들과 참관인 등을 격려했다. 강 의장은 "신뢰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대통령이 되어 앞으로 격이 높은 나라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숫자놀음에 무너진 경제④)균형재정 '허상'에 올인한 정부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방향이 정부 중심의 통계를 기반으로 결정되면서 정책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계속되는 불황에 국민들은 아우성이지만, 정책당국자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통계를 근거로 '선방', '선전', '대박' 등의 찬사를 동원해 가며 다른 나라들보다는 낫다고 자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는 통계의 오류에 따른 정책실패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 박재완 "과천시대 막 내리고 세종시대..안착 위해 최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기획재정부 청사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해 "30년 동안 한국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했던 과천시대가 막을 내리고, 세종시대에 가서 새로운 도약으로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1동 기획재정부의 현판을 철거하는 현판이전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현재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