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준공무원 뇌물죄 처벌' 위헌..사법부와 갈등 재연 조짐 지방자치단체 위촉위원을 공무원으로 보고 공무원 범죄인 뇌물죄를 적용하는 것은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이미 이번 헌법소원을 청구한 청구인에 대해 대법원이 뇌물죄를 확정한 것에 대해 사실상 위헌결정을 내린 것이어서 향후 헌재와 사법부의 갈등이 재연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7일 ... 헌재, 공선법 '사후매수죄' 규정은 합헌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58·구속수감)이 공직선거법 사후매수죄 조항이 위헌이라며 낸 공직선거법 해당규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7일 곽 전 교육감이 헌법상 명확성의 원칙 및 과잉금지원칙 위반이라며 공직선거법 232조 1항 2호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심판에 대해 합헌 결정했다. 곽 교육감은 해당조항이 추... 차기 헌법재판소장 첫 前헌재재판관 출신 나올까?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이 새정부 출범을 위한 인수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근혜 정부'와 함께 시작할 법조계 수장들이 누구로 채워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당선인이 가장 먼저 인사권을 행사할 법조계 수장 자리는 차기 헌법재판소장이다. 현재 소장을 맡고 있는 이강국 소장(67·사법시험 8회)은 내년 1월21일 퇴임한다.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았... 헌재 사상 최초 여성국장 탄생 헌법재판소 24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국장(이사관)이 탄생했다.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는 김정희(56) 기획조정실 제도기획과장을 내년 1월1일자로 심판자료국장에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김 국장은 1984년 7급 공채로 옛 체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1990년 헌법재판소로 옮겨와 법제조사담당관, 법무감사과장, 인사관리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인사)헌법재판소 ◇관리관(1급)승진 ▲기획조정실장 박부용 ◇국장신규보임 ▲심판자료국장 김정희 ◇국장전보 ▲행정관리국장 김정희 ▲심판사무국장 권오섭 ◇과장전보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과장 하정수 ▲기획조정실 제도기획과장 김병운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과장 이형주 ▲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과장 장유식 ▲행정관리국 총무과장 정원국 ▲행정관리국 인사관리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