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창립총회 개막 아시아지역 헌법재판 기관들의 모임인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아재연) 창립총회가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막됐다. 초대 의장을 맡은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아직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법의 지배'의 원칙이 확고하게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아재연합 회원들이 헌법과 헌법재판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한다면 머지않아 민주주의와... 뿔난 헌재, "공석사태 해결하라" 국회 항의서한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가 헌법재판관 장기 공석사태를 조속히 해결하라며 국회에 항의서한을 보냈다. 헌재는 국회의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재판관의 공석 이후 장기간에 걸쳐 재판관 선출안에 대한 처리가 지연되고 있으며, 18대 국회의 임기도 얼마 남지 않은 현재, 공석상태를 조기에 해소하려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7개월 이상 재판관 공석이라는 전례 없는 위헌적... 하철용 헌재 사무처장 사임 하철용 헌법재판소 사무처장(62·장관급)이 9일 퇴임한다. 7일 사의를 표명한 하 처장은 "재판소장의 임기 후반부에 새로운 사무처장을 기용해 헌법재판소의 행정에 새 바람을 불어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그동안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의 하 처장은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4기) 후 ... (전문)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신년사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임진년(壬辰年)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하여, 헌법재판소 가족들과 더불어 국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우선 유럽에서 시작된 재정위기는 이제는 세계경제전체를 위협하는 상황에까지 ...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러시아·폴란드 순방길 올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러시아와 폴란드를 방문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이 소장은 27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세계 50여개국 헌법재판기관의 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러시아 헌재 창립 기념식에서 아시아 지역 헌법재판기관을 대표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28일부터 3일간 러시아 상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