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120억 횡령' 이윤재 피죤 회장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120억 상당의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해외법인에 부당지원하는 등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이윤재 피죤 회장(78)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가족 등의 계좌를 이용해 납품업체 물품단가·공사대금 부풀리기, 분식회계 등으로 회삿돈을 빼돌려 주식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중국 ... 대테러장비 납품비리 경찰간부, 징역 5년 선고 경찰청 대(對) 테러 장비 구매 업무를 맡으며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경찰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대웅)는 31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경찰청 대태러센터 소속 장비담당 박모 경감(48)에 대해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 추징금 1억300만원을 추징했다. 또 박 경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업체 대표 조모... 검찰, '서울 한복판서 폐수 불법방류' 염색업체 업주 등 기소 서울 도심지에 있는 염색공단에서 조직적으로 폐수를 방류해온 염색업체와 폐수처리대행업체, 이를 눈감아 준 단속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차맹기)는 수년간 조직적으로 폐수를 불법방류해 온 혐의(수질 및 수생태계보전법 위반)등으로 폐수처리 대행업체 현장소장 ㅈ모씨(65) 등 대행업체 관계자 2명과 염색업체 업주 ㅇ모씨(54) 등 총 5... '조현오 재판'에 증인 출석 盧 사위 "처벌 원한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 사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재판에 곽상언 변호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의 사위인 곽 변호사는 고인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조 전 청장을 고소·고발한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조사를 받은 바 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 심리로 열린 조 ... '통진당 압수수색 방해' 박원석 의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지난 5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진보정의당 박원석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올 5월 새벽 0시50경 통진당 서버관리업체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을 폭력 등을 동원해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의원이 검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