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북한체제 옹호' 월간지 대표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북한주민인 조총련 간부를 만나고 북한체제를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월간지 '민족21' 대표 안모씨(43)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2006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조총련 간부 조모씨와 직접 만나거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취해 정부 허가 없이 북한 주민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성추문 검사' 피해자 사진 유출혐의 현직검사 소환조사 '성추문 검사' 사건 피해여성 사진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직검사를 소환조사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31일 오후 6시30분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 K검사를 소환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K검사는 피해여성의 사진을 실무관에게 구해올 것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검사가 직접 사진 파일을 만들거나 유포하지는 않았으나 이를 지시한 것만... 檢, '120억 횡령' 이윤재 피죤 회장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120억 상당의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해외법인에 부당지원하는 등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이윤재 피죤 회장(78)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가족 등의 계좌를 이용해 납품업체 물품단가·공사대금 부풀리기, 분식회계 등으로 회삿돈을 빼돌려 주식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중국 ... 검찰, '서울 한복판서 폐수 불법방류' 염색업체 업주 등 기소 서울 도심지에 있는 염색공단에서 조직적으로 폐수를 방류해온 염색업체와 폐수처리대행업체, 이를 눈감아 준 단속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차맹기)는 수년간 조직적으로 폐수를 불법방류해 온 혐의(수질 및 수생태계보전법 위반)등으로 폐수처리 대행업체 현장소장 ㅈ모씨(65) 등 대행업체 관계자 2명과 염색업체 업주 ㅇ모씨(54) 등 총 5... '조현오 재판'에 증인 출석 盧 사위 "처벌 원한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 사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재판에 곽상언 변호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의 사위인 곽 변호사는 고인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조 전 청장을 고소·고발한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조사를 받은 바 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 심리로 열린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