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헌재소장에 이동흡 전 재판관 지명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52)이 21일 퇴임하는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후임으로 지명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이 소장의 후임으로 이 전 재판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 지명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5기로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부장 ▲대전고법 부장 ▲서울고법 수석부장 ▲서울가정법원장 ▲수원지법원장 ▲사법개혁추진위... 헌재 "5.16 쿠테타 직후 영장없는 구속, 위헌" 5.16 쿠데타 직후 계엄 상황에서 법관의 영장 없이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을 구속할 수 있도록 한 해당 법률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서울중앙지법이 직권으로 제청한 '구 인신구속 등에 관한 임시특례법 제2조 1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인신구속 임시특례법은 故 박정희 전 대... "변호사법 '품위유지 의무' 규정 조항은 합헌"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변호사를 징계하도록 규정한 변호사법 해당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이 모 변호사(46)가 "변호사가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할 경우 징계토록 한 변호사법 91조 2항 3호 등은 명확성의 원칙에 위반돼 위헌·무효"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5일 ... 이석화·전경능·허영범·김석영 변호사 모범국선대리인 선정 이석화(사법시험 39회)·전경능(41회)·허영범(34회)·김석영(군법 7회) 등 4명이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됐다.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는 이 변호사 등 4명을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하고 3일 헌법재판소에서 이 변호사 등에 대한 헌법재판소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헌재는 이 변호사의 경우 교도소가 출정비용 납부 거부 또는 상계동의 거부를 이유로 수형자의 재... "최저임금 이하 현역병 보수규정은 합헌" 현역병에게 직업군인과 달리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보수를 지급하도록 규정한 공무원보수규정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이모씨(25)가 현역병의 보수를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정한 것은 평등권 등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9명의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기각했다고 30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