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병무청 직원이 입영일자 계산 잘못해 전과자 될 뻔" 입영일자 계산이 잘못돼 군입대 대신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던 청년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정당한 이유 없이 입영하지 않은 혐의(병역법위반)로 기소된 황 모씨(29)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법원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인 황씨는 2011년 8월4일 오후 1시30분까지 입영하라는 소집통지를 전달받았... 대법원 홈페이지 새해부터 대폭 개편 새해부터 대법원 홈페이지가 대폭 바뀐다. 대법원은 명칭과 구성을 개선한 새 홈페이지를 내년 1월1일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법원' 메인화면(사진제공 대법원) 우선 '대법원'이던 홈페이지 명칭을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로 바꿨다. 구성면에서는 ▲사법부 소개 ▲대법원·각급법원 및 각급 기관의 홈페이지를 체계적으로 위치시키고 ▲전자민원·행정... 한국몬테소리 '몬테소리' 상표등록 무효 한국몬테소리가 등록해 사용 중인 '몬테소리' 서비스표와 'MONTESSORI' 상표는 등록 당시 식별력이 없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서비스표 및 상표등록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아가월드가 "'몬테소리' 등은 교육방식을 나타낸 용어로 독점적 사용권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 상표의 등록권자 김석규 한국몬테소리 대표(66)를 상대로 낸 상... 대법, 강완묵 임실 군수 재상고 다시 파기환송 대법원이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불법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완묵 전북 임실군수(53)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재상고심을 다시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7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강 군수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파기환송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강 군수는 6·2 지방선거... '디도스 수사' 기밀누설 김효재 전 비서관 집유 확정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의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7일 경찰의 디도스 수사상황을 최구식 전 한나라당 의원에게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기소된 김 전 수석비서관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