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강국 헌재소장, 말레이시아 연방법원장 면담 아시아 4개국을 순방중인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왼쪽)은 10일 말레이시아의 아리씬 자카리아 연방법원장을 만나 양국의 헌법재판제도와 교류 협력 강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선물을 교환했다. 이강국 헌재소장 논문 단행본 발간 기념 모임 27일 오후 6시 30분 헌법재판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논문 단행본 '헌법합치적 법률해석 -서독에서의 이론과 실제-' 발간 기념모임에서 이 재판소장이 참석인사들과 함께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이날 기념모임에는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용준 전 헌재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창립총회 개막 아시아지역 헌법재판 기관들의 모임인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아재연) 창립총회가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막됐다. 초대 의장을 맡은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아직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법의 지배'의 원칙이 확고하게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아재연합 회원들이 헌법과 헌법재판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한다면 머지않아 민주주의와... 뿔난 헌재, "공석사태 해결하라" 국회 항의서한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가 헌법재판관 장기 공석사태를 조속히 해결하라며 국회에 항의서한을 보냈다. 헌재는 국회의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재판관의 공석 이후 장기간에 걸쳐 재판관 선출안에 대한 처리가 지연되고 있으며, 18대 국회의 임기도 얼마 남지 않은 현재, 공석상태를 조기에 해소하려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7개월 이상 재판관 공석이라는 전례 없는 위헌적... 하철용 헌재 사무처장 사임 하철용 헌법재판소 사무처장(62·장관급)이 9일 퇴임한다. 7일 사의를 표명한 하 처장은 "재판소장의 임기 후반부에 새로운 사무처장을 기용해 헌법재판소의 행정에 새 바람을 불어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그동안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의 하 처장은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4기)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