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2월 주택착공 12.1%급증..4년 6개월來 '최고' 지난달 미국의 주택착공건수가 4년 6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12.1%증가한 95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89만건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며 지난 2008년 6월 이후 최대치다. 지난해 전체 주택착공건수는 78만건으로 전년 60만8800건을 웃돌았으며 2008년 이후... 美실업수당 청구 33.5만건..5년來 '최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3만7000건 감소한 33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36만5000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이며 지난 2008년 1월 이후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실업수당 청구 급감은 연말 연휴 시즌에 소매업체... 美 어닝시즌 출발 괜찮네..전분기比 '호전' 4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미국 기업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대형은행을 비롯한 미국 기업들이 지난 4분기 개선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미국의 500개 대형기업 중 이제 29개 기업의 실적이 공개됐지만 지난 3분기와 비교했을 때 호전된 출발이라는 것이다. 이날 미국의 대표적인 ... 美월가, 비용 줄이려 '보너스 거품 빼' 미국 월가 금융사들이 잇따라 보너스를 줄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는 시티그룹에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까지 많은 금융사들이 수익성 제고를 위해 보너스삭감이나 인원 감축을 통한 비용절감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지난해 4분기 직원 급여로 지출한 금액은 19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감소했다.수 백명... 오바마 美 대통령, 朴당선자에 정상회담 제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박근혜 당선자에게 보낸 축하메시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했다. 박선규 당선자 대변인은 1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전날 미국 대표단이 전달한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내용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시지에 “동맹 현대화를 포함해 양국 공동 보조가 21세기 도전 과제들에 잘 대응하도록 해 줄 것이며, 박 당선자를 직접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