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5%↑..예상 '상회' 지난달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며 반등에 성공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를 웃도는 것이며 전월11월의 0.2%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등한 것이다. 통상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6개월후 경기흐름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33만..5년來 '최저'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년 만에 최저수준으로떨어졌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 19일까지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5000건 감소한 33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35만5000건을 크게 밑도는 것이며 지난 2008년 1월 이후로 최저치다. 고용추세를 반영하는 4주 이동평균은 35... 올해 美 수출 전망 '맑음'..개발도상국 덕분 올해 미국의 수출이 개발도상국의 수요에 힘입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 개발도상국이 미국산 물건을 많이 찾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게리 후프바우어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미국이 상대적 우위에 있는 농업·의료기기·항공에서 수출을 통해 큰 이득을 거둘 것"이라고 ... 서머스 "美, 미래세대 위한 정책에도 관심 필요" 미국 재무부 장관을 지냈던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미국이 재정적자 감축 외에 장기적으로 건강과 교육시스템 개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렌스 서머스 교수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재정적자를 줄이는 데 급급하면 자칫 나머지 미래 세대의 고용과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IMF "유럽경제, 2014년에는 희망적" 국제통화기금(IMF)이 오는 2014년에는 유럽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IMF는 "갑자기 닥쳐온 유로존 위기와 엔화 약세 등으로 올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어렵다"며 "그러나 2014년부터는 매우 빠른 확장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IMF는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치를 지난 10월의 3.6%에서 3.5%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