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중앙지법, '재판당사자' 대상 첫 만족도 조사 민사소송 재판 당사자의 재판만족도는 83%로 높은 반면, '원활한 의사소통·재판 예측도'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전체 민사부 사건의 재판당사자 본인 453명을 대상대로 법원이 실시한 첫 설문조사 응답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다. 서울중앙지법은 변론종결한 사건의 당사자가 법정 경... "반성도 안한 범죄자 사면"..법조계 'MB특사' 맹비난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을 대상으로 설 특별사면을 단행한 것과 관련, 법조계 안팎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29일 이 대통령은 '법과 원칙'에 따라 설 특별사면을 단행했다는 입장이지만,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사면대상에 포함돼 있어 사법부 안팎에서는 대통령의 사면권을 남용했다는 거센 비판의 목소리... 대법 연구회, '준공무원 뇌물죄 위헌' 헌재 결정 비판 '대법원이 지방자치단체 위촉위원을 공무원으로 보고 공무원 범죄인 뇌물죄를 적용하는 것은 헌법에 위반된다'는 취지의 헌재 한정위헌 결정이 내려진 이후, 일선 법관들이 이를 비판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냈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 논란이 재연될지 주목된다. 대법원 헌법연구회(회장 유남석 서울북부지법원장)와 형사법연구... 이상득 前의원 "무죄 적극 다툴것..상고심까지 간다"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적극 다투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의 변호를 맡고 있는 오재훈 변호사는 25일 "오전에 이 전 의원을 만나 항소를 결정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를 적극 다투겠다"고 밝혔다. 오 변호사는 "우리는 무죄를 다투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한 뒤 "전부 무죄가 확실... 이상득 전 의원, 항소장 제출..특사 포함 안될듯 저축은행 회장들로부터 불법정치자금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중인 이번 설날 특사에 포함되지 않게 됐다. 2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전 의원 측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바른은 이날 이 전 의원의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정치자금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