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정용진 부회장 검찰 소환조사 '빵집 부당지원' 혐의를 받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44)이 검찰에 비밀리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정 부회장을 지난 5일 소환해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정 부회장을 상대로 신세계와 이마트에 입점한 여동생 유경씨의 소유 베이커리를 부당한 방법으로 지원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검찰, '국정원 대선개입 보도' 한겨레 기자 등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이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씨(29)가 한겨레신문 기자와 웹사이트 '오늘의 유머' 운영자를 고소한 사건을 6일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최성남)에 배당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자신의 개인정보를 '오유' 운영자가 동의 없이 기자에게 넘겼고, 기자는 이 개인 정보를 이용해 각종 글을 검색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해당 기자와 사이트 운영... "차기 검찰총장, 朴 정부 장관이 제청할 가능성 커" 새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후보자 제청이 새 정부에서 이뤄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법무부는 6일 "추천위원들에게 후보자들에 관한 충분한 자료를 지난 5일 전달했으며, 7일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추천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그동안 김진태 대검찰청 차장을 비롯해 고검장급 현직 검... 민주당, '국정원 댓글수사 은폐' 김용판 청장 고발 민주통합당이 국가정보원 여직원 댓글 사건 수사와 관련해 섣부른 수사결과 발표로 혼란을 줬다며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을 6일 고발했다. 박범계,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과 박용진 대변인, 김기운 법률지원단국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직권남용, 경찰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김 청장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 참여연대, '공금 횡령 의혹' 이동흡 후보자 고발 참여연대가 '버티기'를 거듭하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6일 10시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재직시 매월 300~500만원씩 총 3억2천만원의 특정업무경비를 개인적으로 쓴 혐의(업무상 횡령)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을 통해 "이 후보자가 수표 등으로 수령한 공금을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