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랑스, 4분기 GDP 전기比 0.3% '감소' 프랑스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3% 감소했다고 주요 외신이 14일(현지시간)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2% 감소보다 더 악화된 수준이다. 이로써 프랑스는 지난해 3분기 0.1% 증가세로 전환한 지 1분기만에 다시 위축 국면에 접어들었다. 시장에서는 올 1분기 역시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일 가능성이 커 프랑스 경제가 리세션에 진입했다... 日,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엔低 공습 계속되나(종합) 일본 경제가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벗어나지 못했다. 소비가 증가했지만 기업투자가 감소하고 수출이 줄면서 경제활동이 위축된 결과다. 다만 최근 글로벌 경제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고, 엔화 약세로 인한 수출증가 효과가 점차 경제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일본 경제는 완만한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일본 내각부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유럽마감)산업생산 증가에 '상승'..英 5년래 '최고' 유럽증시가 13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영국증시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경제지표 개선이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20.73포인트, 0.33%오른 6359.1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직전 최고치인 지난 2008년 1월 말 6354.4... 12월 유로존 산업생산 전월比 0.7%↑..예상 '상회' 유로존 산업생산이 넉 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로스타트는 지난해 12월 유로존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2%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나 전년동월대비로는 2.4% 감소했다. 유로존 산업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9월이후 4개월만에 처음이다. 유로존 경기가 서서... 경제전문가 "올해 세계 경제 완만한 회복 예상" 민관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세계 경제가 미국·중국 등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계 경제전망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 가운데 미국은 투자 부진 등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