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장관의 '이중생활' 신파극이나 막장드라마의 소재나 될 법한 이야기가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애정이나 치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어서 실망스럽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코믹한 이야기여서 이 이야기를 할까말까 고민도 깊었습니다. 고생하는 대한민국 고위 공직자들의 일상이 이다지도 애처로워 보인 것은 처음있는 일이어서 독자들과 우러러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대한민국 ... 용산역세권, 코레일 상대 '7000억 소송' 추진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용산역세권개발이 최대주주인 코레일과 민간출자사간 법적공방으로까지 치닫고 있다. 6일 용산역세권개발(AMC)은 코레일의 일방적인 계약 불이행으로 용산사업이 무산위기에 직면한 만큼 사업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코레일을 상대로 계약이행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용산역세권개발은 오는 7일 열리는 드림허브 이사회... 용산개발, 3천억 ABCP 발행..코레일 "임시방편 안돼" 부도위기 등으로 생사기로에 선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이 자금난 해법을 두고 또 다른 갈등 국면을 맞았다. 자산관리회사 용산역세권개발(AMC)은 용산사업 무산시 드림허브가 돌려받게 될 미래청산자산 잔여분 3073억원을 담보로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코레일과 전혀 논의가 되지 않은데다, 이사회 통과여부도 ... 코레일, "용산사업 수익성 여부 시장이 판단할 것" 코레일이 용산역세권개발사업으로 1조6000억원 이상의 개발이익을 낼 수 있다는 롯데관광개발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25일 코레일은 "용산역세권사업을 통해 1조6000억원 이상의 개발이익이 예상된다는 주장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PFV)나 용산역세권개발(AMC)의 전체의견이 아닌, 롯데관광개발(주)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용산사업의 ... KTX 고장률, 2년전에 비해 절반수준 감소 KTX의 고장률이 2년 전에 비해 4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년간 KTX 고장률을 분석한 결과 사고가 가장 많았던 2010년 4분기에 비해 48.8% 감소했다. 특히, 운행 초기 고장이 잦았던 KTX-산천은 매년 고장률이 절반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며 같은 기간 대비 83.2%나 떨어졌다. 지난해 열차 총 고장건수는 340건(고속 101건, 일반 182건,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