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평통사' 사무처장 '국보법 위반'혐의 불구속 기소 인천지검 공안부(부장 김병현)은 25일 진보단체인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사무처장 A(49·여)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미 대사관앞 반미집회 등을 개최해 한미연합훈련을 "대미종속 심화, 민족을 공멸하는 북침전쟁연습"이라고 주장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등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 혐의다. 또 조직원 의식화 학습 ... 檢 최고 실세 '대검 중수부장들'의 출세와 몰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일종의 군대와 같다. 거악에 맞서 그만큼 단기간 내에 전방위적인 수사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이 있는가? 지금 중수부의 운명은 운영자가 잘못한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건 외에 중수부가 정치적으로 이용된 적이 있었나? 결국 그 사건이 중수부의 위기를 가져왔다." 검찰총장의 출신의 한 인사는 중수부의 위기를 이같이 풀이했다. 그가 이 말을 한 ... '박근혜 비방' 인쇄물 뿌린 60대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지난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인쇄물을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모씨(68)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0년 8월경 '박근혜당 국민필독서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친일파 박정희 독재자의 딸 박근혜', '친일파 박정희 스위스 비자금 밝혀라', '박근혜 대통... 검찰, '국감 진행 방해' 이현동 국세청장 무혐의 처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의 국감장 입장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국회회의장 모욕죄)로 고발당한 이현동 국세청장에 대해 지난 22일 무혐의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폭행이나 협박 행위, 모욕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고 이 청장이 안 전 국장의 입장을 방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 검찰,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서면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신세계 그룹 일가 소유의 빵집을 그룹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41)을 최근 서면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정 부사장을 상대로 신세계·이마트 등이 정 부사장이 운영한 '신세계SVN'의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한 경위와 이 과정에서 정용진 부회장이 개입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