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성추문 검사' 피해여성 사진 유출 검사 등 기소 검찰이 일명 '성추문 검사 사건'과 관련, 피해여성의 사진을 최초로 유출하고 중간 전달자 역할을 한 검사 등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 등으로 의정부 지검 소속 K검사와 부천지청 소속 P검사, 안산지청 N실무관 등을 구약식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K검사는 500만원에, P검사는 300만원,... 檢 '평통사' 사무처장 '국보법 위반'혐의 불구속 기소 인천지검 공안부(부장 김병현)은 25일 진보단체인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사무처장 A(49·여)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미 대사관앞 반미집회 등을 개최해 한미연합훈련을 "대미종속 심화, 민족을 공멸하는 북침전쟁연습"이라고 주장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등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 혐의다. 또 조직원 의식화 학습 ... 檢, '간첩혐의' 탈북화교출신 서울시 공무원 구속기소 검찰은 국내 탈북자 신원정보를 수집해 간첩활동을 한 탈북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6일 국내 탈북자의 명단 등 신원정보를 수집해 북한에 넘긴 혐의(국가보안법상 간첩) 등으로 서울시청 공무원 유모씨(33)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국가정보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탈북해 국내에 들어온 뒤 2011년 6월 ... '박근혜 비방' 인쇄물 뿌린 60대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지난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인쇄물을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모씨(68)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0년 8월경 '박근혜당 국민필독서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친일파 박정희 독재자의 딸 박근혜', '친일파 박정희 스위스 비자금 밝혀라', '박근혜 대통... 검찰, 수십억 탈세 혐의 서미갤러리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조세포탈한 혐의로 세무당국에 고발된 서미갤러리 홍송원(60) 대표와 갤러리 법인에 대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미갤러리는 지난 2007년~2010년 고가의 미술품을 판매하면서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행하거나 회계장부에 제대로 기재하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법인세 수십억원을 덜 낸 혐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