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비리 합수단', 1년5개월 수사 마무리 해단 저축은행 부실 사태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관련 부조리를 캐내기 위해 출범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이 1년 5개월에 걸친 수사를 마치고 27일 해단했다. 잔여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금조1부에서 계속 수사하고 진행 중인 재판은 특별공판팀을 편성해 금조1부와 함께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합수단은 밝혔다. ◇최운식 저축은행 비리 합동... 참여연대, 이석채 KT 회장 '수백억 배임혐의' 고발 이석채 KT(030200) 회장이 수백억원대의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본부장 이헌욱 변호사)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회장을 200억원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을 통해 이 회장이 지난 2010년 서울 지하철 5·6·7·8호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 檢 '금괴 폭탄업체' 운영 세금 980억 포탈한 업자 기소 순도 99.5% 이상의 금괴인 '금지금' 거래시 적용되는 부가세 면세제도를 악용해 980억원대 세금을 포탈한 금 도매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27일 거액의 부가가치세를 포탈한 혐의(특가법상 조세포탈)등으로 김모(6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공범들과 함께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수출용 금지금... 檢 '성추문 검사' 피해여성 사진 유출 검사 등 기소 검찰이 일명 '성추문 검사 사건'과 관련, 피해여성의 사진을 최초로 유출하고 중간 전달자 역할을 한 검사 등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 등으로 의정부 지검 소속 K검사와 부천지청 소속 P검사, 안산지청 N실무관 등을 구약식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K검사는 500만원에, P검사는 300만원,... 檢 '평통사' 사무처장 '국보법 위반'혐의 불구속 기소 인천지검 공안부(부장 김병현)은 25일 진보단체인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사무처장 A(49·여)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미 대사관앞 반미집회 등을 개최해 한미연합훈련을 "대미종속 심화, 민족을 공멸하는 북침전쟁연습"이라고 주장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등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 혐의다. 또 조직원 의식화 학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