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송 공정성 장치, 여야 접점 '난항'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을 재개했지만 또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여야는 정쟁으로 식물국회와 국정 공백을 자초했다는 비판에 빠른 시일 내에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지만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유선방송사업자(SO) 관련 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문제에 있어 여야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서로의 양보 만을 요구하고 있는 상...  SBS, 가입자 요금인상 '호재'..연고점 임박 가입자 요금인상 기대 속에 SBS(034120)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1월28일 연고점인 4만8000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11일 오전 9시19분 전거래일보다 750원(1.60%) 오른 4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SBS를 포함한 지상파 방송사들이 현재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들과 지상파 재송신 대가를 협상 중"이라며 "2008년 이후 5년 만의 가입... 망 중립성 이용자포럼 "개인정보 보호기능, 미래부 이관 반대"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윤리 기능이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업계 이해만을 대변한 것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약화시킬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망 중립성 이용자포럼’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법학회 등 16개 인터넷 학회·단체들의 주장에 대해 ‘개인정... (데스크칼럼)민주당을 조종하는 세력 있나 '새정부 출범에 민주당이 발목을 잡고 있다.' 정부조직법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최근 민주당을 향해 연일 퍼붓고 있는 비난이다. 찬찬히 뜯어보면 이같은 공세가 설득력이 없는게 아니다. 민주당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 가운데 종합유선방송(SO) 인허가권을 비롯해 유료방송 플랫폼 등의 방송정책과 규제권한을 현행 방송통신위원회에 그대로 둬야 한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은 ... 정부 '비상 재정집행관리점검체계' 가동 정부가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60% 목표 달성을 위해 3월 한달 간 '비상 집행관리점검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여·야간 강경한 대치 속에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지연되고 장관 등 인사 절차가 늦어지는 상황 속에서, 경기 대응을 위한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태성 재정관리국장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3월 한 달 간 비...